현송월은 김정은의 옛 애인일까. 팩트와 설들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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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2020.08.03 18:00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현송월에 대한 이야기를 마저 하려 합니다. 저번 시간에 현송월의 남편이 누구인지 말씀 드렸는데, 오늘은 현송월과 김정은 사이는 어떤 관계냐 이걸 한번 말씀드릴까 합니다.

그런데 남녀관계는 말이죠, 이게 확실하게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이 정말 많이 존재합니다. 남녀가 둘이 모텔에서 나오는 것을 봐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짐작만 할 수 있을 뿐 단정할 수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녀의 문제는 둘이 입을 다물면 알 방법이 없는데, 하물며 전국의 김정은 비밀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북에도 거의 없고, 알아도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간은 김정은과 현송월, 팩트와 설 사이를 애매하게 넘나드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팩트는 팩트라고 하고, 제가 들었던 설은 설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확실한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성하TV는 끝까지 봐주시면 더욱 힘을 얻습니다.

첫째 둘이 옛 애인이었다는 것은 증명할 수 없는 설이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현송월이 밤중에 몰래 검은 차를 타고 김정은 별장에 갔다, 거기서 어떤 일이 벌어졌다 이거 누가 압니까. 파파라치도 없는 곳이고, 김정은 별장 접근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둘 사이 문제는 둘만 알지, 심지어 이설주도 다 모를 건데 남쪽에 앉아서 무슨 수로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현송월이 김정은의 애인이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거짓말이 됩니다.

현송월이 김정은 아이를 낳았냐고 물어본 분들도 있는데 이는 더더욱 증명할 수 없습니다. 정실부인인 이설주가 낳은 셋째가 아들인지 딸인지도 모르는데, 현송월이 낳은 애가 김정은의 아이인지 누가 알겠습니까. 유전자 검사 붙여볼 겁니까.

설령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 이는 현송월조차 말을 못합니다. 이거 말하는 순간 후계 구도 막 뒤죽박죽되면서 현송월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거죠. 즉 우리는 김정은과 현송월이 연인관계라고 추정할 수는 있지만, 단정할 근거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론 검증될 얘기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 거짓말을 하자고 마음먹으면 수없이 만들 수는 있습니다.

아이를 하나만 낳았다고 하겠습니까. 현송월이 지난달에 김정은의 둘째를 낳았다더라 하고 유튜브 하나 만들고, 이것 때문에 김정은과 이설주가 대판 싸웠다더라 이러고 하나 또 만들고, 현송월이 이설주 앞에서 무릎 꿇고 빌어서 겨우 살았다더라 해서 또 만들면 이런 식으로 아마 몇 십만 이상 끌어들이는 가짜 영상 계속 만들 수 있고, 돈도 벌겠죠.

거짓말이 드러날 일도 없으니 안전한 가짜 영상이겠지만 주성하TV는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린 대로 조회수나 눈앞의 돈보다는 신뢰를 중시하며,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겠습니다.

둘째 팩트는 이건 민감한 정보라 제가 출처는 밝힐 수는 없지만, 김정은과 현송월은 최소 최근 몇 년은 한 침대 쓴 적이 없다는 것은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긴 김정은 옆에 20대 최고 미녀들이 공급되겠는데 현송월은 김정은보다 7년 연상인 마흔넷입니다.

자, 여기까지 제가 팩트라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고, 이제부터는 소설은 아니고 제가 나름 듣고 이에 기초해 제가 갖고 있는 추론을 이야기를 해드리려 하는데, 다만 팩트는 아니니 헛갈리지 마십시오.

저는 현송월이 김정은의 옛 애인이 맞다고 봅니다.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사춘기를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크다 2000년대 초반 북에 돌아왔을 때, 이제야 모친의 사랑을 받을까 했는데, 고용희가 덜컥 암에 걸려 외국 오가며 치료를 받았고, 결국 2004년 죽었습니다.

이때 김정은은 겨우 스무살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방황하지 않겠습니까. 김정은이 부모를 닮아 음감이 매우 예민해서 관현악단에서 틀린 음정 잡아낼 정도라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김정철도 그렇고 음악적 재능은 유전인 것 같습니다.

슬픔에 빠진 김정은은 음악에 빠졌는데, 그때 북에서 제일 젊은 악단이 바로 보천보, 왕재산 전자악단이었습니다. 당시 김정은은 후계자로 지목된 상태도 아니고 그냥 쉽게 말하면 김 씨 세습왕조의 막내 왕자정도라 할 수 있는데,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진 왕자를 악단 아가씨들이 또 얼마나 잘 위로해주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연산군과 장녹수의 관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엄마를 일찍 잃으면 모성애 결핍으로 연상의 여인에게 빠져드는 경향도 있죠.

저는 김정은이 심리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이때 현송월이 김정은을 아주 잘 위로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008년쯤에 김정은이 유력한 후계자로 부상하니 김정일도 그렇고 장성택도 그렇고 앞으로 북한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 연상의 연예계 여인에게 푹 빠져 있는 것을 보고 큰일이라고 판단하지 않았겠습니까.

제가 듣기론, 물론 김정일의 뜻이었겠지만, 장성택이 현송월을 몰래 치워서 군관과 결혼을 시켰고, 그가 바로 현재 7·27사단 당위원회 박시철 지도원인 듯 합니다.

당시 김정은은 후계자 자리를 거부하고 아버지와 싸우면서 7세 연상의 애인을 찾아올 힘이 없었죠. 그래서 이설주에게 사랑이 옮겨간 것은 아닐까요. 이설주도 아버지 몰래 2009년에 1년 동거해 애를 낳았습니다. 아버지가 죽고 나서야 부인이라 공개했죠.

그런데 김정은이 둘하고만 사랑을 나눴겠습니까. 북에 김정은하고 잔 여성은 많겠지만, 2013년 은하수관현악단 단원들 11명인가 처형하면서 김정은이가 자신의 흑역사를 땅에 피로 묻었습니다. 입을 열면 죽음이니 이젠 누구도 말을 못하겠죠.

공교롭게 장성택을 처형하고 5개월 뒤 현송월이 무려 대좌, 즉 대령를 달고 나타나 “장군님의 사랑”을 운운했습니다. 이때는 김정일도 죽고, 장성택도 죽였으니 김정은이 눈치 볼 일이 없죠.

현송월이 승승장구하는 것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빚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듯이 둘 사이에 내가 권력 잡으면 너는 꼭 어떻게 해준다 이런 눈물의 약속도 있었을 수도 있겠구요.

다만 이미 서로 결혼한 사이이고, 애도 있고, 또 이젠 김정은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졌으니 현송월이 아니더라도 쌩쌩한 젊은 여성들이 너무 많은데 굳이 매달릴까 싶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추론인데, 현재는 육체적 정을 나누는 사이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 제가 장담할 수 있습니다.

현송월에 대한 김정은의 애정은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이게 궁금합니다. 영원히 곁에 둘 것이냐, 아니면 언제쯤 수틀리면 치워버릴 것인가. 다 함께 지켜보시죠. 주성하TV는 계속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혜연 08/05 22:58 수정 삭제
현송월 단장은 젊었을때도 미인은 아니었고 여기 같았으면 미인대회도 나갈수없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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