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원도 고위 간부 11명 처형 사건 내막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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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2020.01.20 13:32

북한에서 일어난 수많은 처형과 숙청 사건 중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강원도 고위 간부 11명이 한꺼번에 총살된 사건을 공개한다. 

장성택과 최룡해의 형 최룡택의 힘을 믿고 아부하며, 여성들을 섬겨 바치며 놀던 강원도당 2인자 정동철을 비롯한 탐관오리들이 한꺼번에 몰살됐다. 

장성택과 최룡택 만이 살아난 강원도 최대의 숙청 비화. 

지금도 주민들에게 원성을 듣는 박정남 강원도 도당위원장과 한철민 검찰소 7처장 같은 인물들이 기억해야 할 과거이기도 하다.

   
탈북민 01/21 07:21 수정 삭제
북한 간부들이라는 자들도 다 먹고 살기 위해 줄을 서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남을 디딛고 올라서고, 밟혀 떨어지고 하지요. 북한정권특성상 비리를 저지르지 않고 비법적이지 않은 간부는 밑바닥에 머물거나 자리를 뺏기게 되지요.

처음에는 먹고 살기 위해 공공자금을 조금씩 떼먹고 윗선에 아부하고 불법을 저지르며 북한정권의 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더 대담해지고 당당해지며 북한세습독재체제와 공생하는 자로 변질되며 더 충성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따금씩 숙청당하는 주변동료들을 보고 십년감수하며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어리석은 망상에 자기자신을 위로하다가 끝끝내는 북한독재자의 정권유지를 위한 희생양으로 총살당하거나 숙청당하지요.

북한특이의 독재정권에서 북한간부들이 하는 짓은 북한주민들에게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다 먹고살아남기 위해서 하는것이지요. 기자님이 이 기사를 이용하여 "탐관오리"들을 숙청과 자멸의 길로 앞당겨 몰아가는것은 좋은 측면도 있으나 그들때문에 줄줄이 엮여 죽어나가고 숙청당하고 쫓겨나가는 죄없는 가족들과 친지들을 생각해볼때 억울하기도 하지요.

가족들 먹여살리자면 간부가 되야 하고 간부가 되는 과정에 탐관오리가 되고 그 함정에 빠지면 어느덧 북한독재자와 공생할수밖에 없는 "충성분자"로 되지요.

북한독재자에게는 숙청당한 간부자리를 메꿀수 있는 간부인력원천이 무진장합니다. "탐관오리"들에게 수모당하던 밑바닥계층들도 독재자가 간부자리에 앉혀놓으면 감지덕지해서 처음에는 뭔가 좋은 일을 하려다가 어느새 간부발탁-탐관오리-충성분자-숙청의 악순환에 빠져들게 되지요.

"탐관오리"들을 북한정권유지의 희생양으로 죽음의 길로 내몰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늦기전에 있는 힘 없는 힘 다 발휘해서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와 황장엽이나 태영호씨처럼 독재정권을 반대하여 싸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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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01/26 16:19 수정 삭제
북한의 살기위한 사슬구조 이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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