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의 눈동자의 비밀, 동공 사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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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 2021.08.31 15:55


오늘 시간에는 ‘김여정의 눈동자를 찾습니다’라는 제목만 들으면 잘 이해되지 않는 이야기를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찾는지 들으시면, 앞으로 김여정이 무서워서 한국에 오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김여정은 3년 반전 평창 동계올림픽을 할 때 서울에 한번 왔습니다. 그리고 판문점 회담을 할 때도 나타났었고, 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갔을 때도 계속 나타났습니다.

김여정이 왔을 때 제가 궁금했던 것이 여정이가 약을 하는지 안하는지 여부였습니다. 병 걸렸을 때 먹는 그 약이 아니고, 이건 뭐 유튜브가 이름을 대면 노란 딱지 붙여버려서, 그 약을 그 약이라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은 다 아시겠죠.

얼음이라고 불리는 ‘필’자로 시작되는 그 약을 말합니다. 이게 북한제가 세계적으로 질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질은 순도로 판단하는데 북한제가 순도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저도 뭐 들은 거지 뭘 알겠습니까만은, 순도가 높으면 부작용도 적고,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북에선 약이 광범위하게 퍼져 고위 간부들은 거의 50% 이상이 합니다. 예전 인민무력부장 현영철이는 김정은이 하도 졸았다고 간부들 죽이니까 김정은 참석한 회의에서 졸지 않으려고 각성 성분이 있는 이 하얀 가루약을 평소보다 두 배 더 먹은 게 그만 취해서 졸다가 걸려 처형됐습니다.

저는 김여정이 약을 한다는 정보를 오래 전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황 상으로 봐도 김정은은 누구보다 뚱뚱한 비만인데, 같은 남매 사이인 김여정은 또 영양실조 걸린 소말리아 여인처럼 비쩍 말랐습니다.

약을 하면 이렇게 비쩍 마르는 증세가 있습니다. 무려 5000년 전부터 마황이란 성분을 다이어트용으로 써왔는데 마황은 에페트린이 1~2% 포함돼 있고, 에페트린으로 또 약을 만들죠. 미국에선 마황, 에페트린이 다 금지돼 있습니다. 이런 것을 먹으면 식욕 저하가 이어져 몸이 삐쩍 마르게 되고, 몸속의 칼슘을 또 뽑아 가기 때문에 몸무게 역시 또 빠집니다. 그래서 경찰이 약쟁이 잡을 때 제일 조심합니다. 잘못 힘을 주면 뼈가 약해서 쉽게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북한에서 김정은 다음으로 실질적 서열인 김여정이 약을 하는지는 우리가 파악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김정은이 죽으면 사실상 김여정이 물려받는 것이고, 또 작년에도 봤지만 김정은이 나타나지 않으면 김여정이 나타나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하는 등 대형 사고도 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또 상욕을 해댄 것도 김여정이죠.

그런데 이렇게 한반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여정이 약쟁이면 문제가 또 다르죠. 그래서 그가 한국에 온다니까 마침이구나 싶어 약 전문가들에게 의뢰해서 분석하게 했습니다. 여기 전문가도 있고, 거기서 약 엄청 해봤던 사람도 있습니다. 원래 약 하는 사람이 약 하는 사람 딱 보고 아는 법입니다.

결론은 한다였습니다. 얼굴과 표정 등 모든 징후가 약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김여정이 워커힐에 머물렀는데 청와대 들어가기 전날 저녁에도 그걸 빨았다는 정보도 들었습니다.

이건 가열시켜서 수증기가 나오는 것을 코나 입으로 들이키는 방식이거든요. 우리가 김여정이 방을 비운 뒤 공기질을 정밀히 조사하면 이게 나왔을 수도 있지만, 정보기관이 그걸 포착했다고 해도 그걸 말하겠습니까. 이 정부에선 죽어도 말하지 못하는 극비입니다. 김여정이 약을 한다고 흘리면 당장 북한이 길길이 뛸 것인데 이 정부가 그걸 원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저 같은 일반 사람이 어떻게 분석할 방법도 없고요. 그런데 여러 징후 중에서 약을 빤 사람을 가장 확실하게 아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거 중요합니다. 바로 눈동자를 보면 압니다.

대낮에 햇볕을 받게 되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동공이 축소가 됩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빚이 들어오면 동공이 작아지는 것이 우리도 어쩔 수 없는 생물학적 반응이니, 이건 내 의지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인간 중에 대낮인데도 동공이 풀려 있다면 이는 딱 두 부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누구냐. 바로 신내림을 받은 사람과 약을 한 사람인 것이죠. 약이 인체의 교감, 부교감 계통을 마비시켜 눈동자 기능까지 제대로 못 돌아가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약 빤 사람 잡으면 눈이 풀렸다고 하는 겁니다. 눈 보면 또 약을 했는지 알고요. 김여정이 약을 하고 청와대 갔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약쟁이와 반갑게 만났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뭐 대의를 위해선 그럴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김여정이 청와대 갔을 때 숱한 사진기자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들 엄청나게 많이 나왔죠. 제가 몇 개 보여드리는 사진만 봐도 언제 어느 상황인지 아실만큼 사진들이 엄청 나왔습니다.

제 동생뻘인 우리나라 약 전문가 한 명이 김여정이 약을 하는지 정말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동생이 당시 김여정이 한국에 와서 찍은 사진을 다 뒤졌습니다. 그런데 동공을 보려면 사진을 확대해 찍어야 합니다. 문제는 그런 사진이 없다는 것입니다.

언론에 공개되거나 영상으로 나온 사진을 보면 다 풀샷을 위주로 찍다보니 동공까지 확 끌어당겨서 찍은 사진이 전혀 안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이것이 정부가 의도적으로 지침을 내린 것이 아닌지 의심도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사 기자들이 청와대가 지침을 내렸다고 따를 사람도 아닙니다.

얼굴만 꽉 찬 사진은 쓸데가 없으니 구도를 보고 찍으려 한 것이겠죠. 그런데 요즘 사진기자들 쓰는 카메라가 화소가 얼마나 높습니까. 원본 사진을 보면 확 확대해서 동공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신문과 방송, 인터넷에 오른 사진은 원본 사진처럼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오늘 방송을 만든 목적이 바로 이겁니다. 혹시 이 유튜브를 보시는 사진기자 선후배들 중에 김여정 동공 사진을 포착할 수 있는 사진이 있으시면 제게 좀 보내주십시오. 제 동생이 그 사진 엄청 찾고 있는데 한국 인터넷에선 못 찾았다고 합니다.

전날에 워커힐에서 빨았다고 하니 다음날 청와대에서 찍은 사진이면 훨씬 좋겠지만, 꼭 그것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김여정이 한국에 와서 여기저기 많이 다녔죠. 여러 상황에서 찍은 것도 좋고, 아니면 판문점에 나왔을 때 사진도 괜찮습니다. 판문점에 나올 때는 자기 집에서 출발한 것이니 더 마음놓고 약을 푹 빨았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김여정만 해도 우리 대화의 상대방인데, 저는 무시할 의도는 별로 없습니다. 약쟁이일 수도 있는 것이죠. 사실 최룡해부터 북한 고위층 중에 안 해본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 하십시오. 다 했고, 지금도 할 사람 많습니다. 김정일 시절엔 중앙당 고위 간부들에게 두 알씩 비상용이라고 공급까지 했습니다.

약 먹고 나와도 할 것은 멀쩡히 다 합니다. 그러니 대화 했다고 해서 문제될 일은 없지요. 다만 김여정이 약을 하는지 안하는 지 여부 역시 우리가 파악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오늘 방송을 제작했습니다. 김여정 눈동자 공개수배는 여기서 마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